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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맛집 소개

[경주 나들이] 영양숯불갈비, 월정교, 카페 폴콘 Vollkorn

by 정그로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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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기간 동안 부산 지역을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실습이 끝남과 동시에 부산 탈출!
주말 동안 부산 벗어나고 싶어서 드릉드릉거렸는데 실습이 끝난 주말 바로 경주 맛집을 찾아 떠났다!


경주영양숯불갈비

 

50년 전통의 한우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영업시간
✅평일 : 10:3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00
✅주말 : 10:30 - 21:30
브레이크 타임 없음
■라스트 오더
평일 : 20:30 / 주말 : 21:30

 





영양숯불갈비는 최근 '토요일은 밥이 좋아'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곳이다.


부산에 살지만 양념갈비가 생각날 때면 으레 주말에 한 번씩 방문하는 맛집이다.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방문객이 워낙 많다 보니 일찍 가지 않으면 전용주차장은 금방 차버린다.


그래서 항상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한다.


이 날도 평소와 같이 오픈 시간이 맞춰서 갔는데


금방 1층이 손님으로 가득 찼다. 방송 효과가 대단한 듯 싶다.

 

 

 

 


메인 메뉴는 갈비살 양념 구이이다.


양념 구이지만 양념에 푹 절여진 느낌보다는 양념을 묻힌 느낌에 더 가깝다.



 


이렇게 양념이 베여 있고 구워 먹으면 짭조름한 양념 느낌이 낭낭하다.


주문하면 은색 쟁반에 양념에 주물러진 고기들이 상에 놓인다.




지글지글 고기 굽는 소리가 너무나 듣기 좋다.


갈비살은 달달하고 짭조름하다.


사람에 따라 간이 조금 세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식사로 공깃밥, 비빔냉면과 국수를 시켰다.


공깃밥을 시키면 구수한 시골 된장이 같이 나온다.

된장에는 별 다른 재료가 들어가진 않는다. 딱 시골 된장 느낌이랄까. 그냥 술술 들어가는 맛이다.


국수랑 비빔냉면도 평타는 친다.


 

 


직원 분들도 친절하고 맛도 좋고 가격도 한우 치고는 적당한 느낌이라서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찾는 손님들이 많으므로 오픈 시간을 추천!
전용 주차장이 매장 뒤에 위치함
웨이팅이 있어도 회전율은 빠른 편에 속함



 


월정교



경주 대표적 주경 야경 맛집



 

 

 

 



부른 배를 꺼트리기 위해 지나가다가 잠깐 방문한 월정교


야경이 이쁘기로 소문난 맛집 이라는데,


주경도 맛집으로 불릴만한 것 같다.





햇빛이 반짝이는 게 딱 사진 찍기 좋은 날씨였다.

 

 


그냥 셔터 버튼을 누르기만 해도 이렇게 조화로운 색의 사진이 나온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날 좋은 날 꼭 한번 방문 해보길 바란다.






 

 

대형 카페 폴콘 Volkorn

 

대형 주차장과 한옥의 조화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차를 통해 이동하다 보니 언제나 주차를 걱정하게 되는데 이곳은 주차 걱정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곳이다.

주말 피크 타임인 오후 한시쯤 방문했는데도 주차 자리를 금방 찾을 수 있었다.



폴콘은 본관, 분관, 별관으로 나눠져 있다.

커피와 베이커리 주문은 본관에서 가능하다.

대형 카페에 걸맞게 자리도 많지만 건물들이 다 나눠져 있어서 주문한 음료를 들고 다시 자리로 찾아가기 좀 번거롭다.

 

 




본관 앞에서 찍은 사진이다.


중정을 사이에 두고 본관과 별관이 마주 보고 있다.


하얀 돌다리는 인기 포토존이다.

 

 

 

 

 

포토존이다 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없을 때 사진 찍긴 어렵다.

 

다들 줄 서서 찍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나도 한 장 겨우 건졌다.

 

 

 



사람도 워낙 많아서 일행이 있다면 주문하는 사람, 자리 잡는 사람으로 나눠서 이동하는 편이 좋다. 


음료 주문 줄도 어마하고 괜찮은 자리 잡기도 꽤 힘들다.

 

내가 갔을 땐 음료 주문해서 받기까지 25분이 넘게 걸렸다.


주문은 앞서 말했지만 본관에서 가능하다!

 

 

 

 

 

본관이다.

 

한약방 소재들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베이커리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했고 접시, 머그컵과 같은 굿즈 상품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줄서서 주문을 하고 나면 호출벨을 준다. 카운터에 직원들이 많지만 끊임없이 밀려드는 주문에  굉장히 번잡해 보였다.

 

카운터 가득 주문 영수증으로 쌓여있었다.

 

 

 


음료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걸려서 유리창 앞에 앉아 멍을 때렸다...

 

 

 

 


 

 


내가 방문했을 당시 시즌 메뉴인 체리콕과 블루베리 에이드, 아이스커피를 시켰다.

 

특별한 맛이 있기보다는 경치를 보면 즐기기 무난한 맛이었다. 보통의 맛.


 

 


음료를 먹고 나오는 길에 해바라기 존도 한컷 찍어 보았다.

 

폴콘의 마스코트인 스마일이 그려진 장소마다 포토존이 된다.


핫플답게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 복잡하긴 했지만

 

한옥과 넓은 중정, 그리고 깜찍한 스마일 마스코트, 무엇보다 넓은 주차장이 마음에 든 카페였다.




넓고 깨끗한 주차장
본관, 분관, 별관으로 나눠진 대형 카페
스마일 포토존과 넓은 중정을 품고 있는 한옥이 인상적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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