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철마] 기장 맛집 철마한우수목원

오늘은 한우 맛집으로 유명한 철마한우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철마한우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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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주차공간 : 주차장완비(★★★★)
 
 
 
 
 
 
 
가족과 함께 철마에 한우를 먹으러 갔습니다~ 
 

멀리서부터 한우 동상이 보입니다.


 
 
 

점심시간쯤 가니 이미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했어요.
하지만 들어오는 차만큼 나가는 차들도 꽤 있어서
주차 자리는 바로바로 생겼습니다.



 
 

돈 벌면 뭐하겠노 소고기 사묵겠지
저는 일개 백수 학생이지만^^ , 돈 버는 언니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얻어먹을 겁니닷!! (굳은 의지)



 
 

한우 암소만을 취급한다고 매장에 붙여 있습니다.
믿고 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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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 땐 자리가 캠핑석만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실내가 좋은데... 했는데
웬걸! 캠핑석이 나름 인기 있는 자리더라고요.
분위기도 장난 아니었어요!!!
 
 

계묘년답게 귀여운 토끼 조형물이 있고
길을 따라 양 옆으로 텐트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완전 캠핑존 느낌!
안 그래도 요즘 캠핑을 못 갔는데ㅠㅠ 그 아쉬움을 채워줬습니다.




 
 

 

텐트 안에 4인석 테이블이 있어요.
제가 갔을 때가 2월 말이어서 조금 쌀쌀한 감이 있었는데 안에 센스 있게 난로도 있었습니다.
근데 숯이 들어오니까 금방 따뜻해져서 난로를 틀 필요는 없었어요. 그리고 담요도 준비되어 있어요.



 
 

안에 수저세트, 각종 잔들이랑 물티슈 등등 필요한 건 다 있고 호출벨도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꽃살과 모둠을 시켰습니다.
꽃살 4인분으로 하려고 했는데 한정이라고 해서ㅠㅠ
2인분만 시켰어요.

근데 나중에 또 추가로 2인분 더 주문해 봤는데 가능했어요. 뭐죵??? 🙃



 
 

텐트 안에서 본 모습입니다.
완전 캠핑 분위기... 말해 모해...



 
 
 
 

각종 반찬과 누룽지탕이 먼저 세팅되었고
메인인 고기도 금방 나왔습니다!
이제 지글지글 구워볼게욥!




 
 
 

고기맛은 뭐 말할 것도 없죠...
아주 기름지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ㅠㅠ
글을 쓰는데 또 먹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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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기를 구우니 연기 때문에 좀 힘들었어요ㅠㅠ
연기를 빨아들이는 팬이 없어요.
그래서 굽다 보니 텐트 안에 연기가 자욱했습니다.
앞이랑 뒤 텐트 문을 열어두니까 좀 낫긴 했는데 문을 열어두니 공기가 식어서 쌀쌀했어요ㅠㅠ
약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입가심으로 된장찌개와 공깃밥을 시켰습니다.
된장찌개 안에도 고기가 듬뿍 들어가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공깃밥은 생각보다 양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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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석 말고도 야외석이 또 있어요.
이날은 좀 쌀쌀했기 때문에 아무도 없었지만
날이 풀리면 텐트 없이 야외에서 먹어도 좋겠어요~

계산하고 나가는 길에 친절하게 직원분이 후식을 권하시더라고요. 따뜻한 코코아 한 잔 뽑아 먹었어요ㅎㅎ




 
 

 

주차장 안에 공작새가 있다는 거 아시나용?
신기해서 코코아를 홀짝이면서 공작새도 구경했습니다. 날개를 펼치는데 굉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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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서 느끼는 캠핑감성!!!
색다른 분위기에서 입에서 살살 녹는 한우 맛도 느끼고 싶다면 한우철마수목원 꼭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