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롯데리조트속초 숙박 후기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는 롯데리조트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3인이라 주니어패밀리스위트로
1박에 50만 원 주고 예약했어요.ㅠ

내돈내산이라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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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조트속초

 

 
 
 
 
 
 
 

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
건물이 깔끔합니다.


호텔형과 콘도형이 있으며,
저는 호텔형으로 예약했습니다.

주차하고 체크인 하러 1층감.

일층 로비가 굉장히 넓어요.
옆에 수영장도 있습니다.

체크인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로비에 사람이 없어 한산했어요.

셀프 체크인 기계가 있길래 해봤는데
오류가 나서 결국 프런트로 갔습니다.ㅠ
객실은 4층으로 배정받았어요.

주니어 패밀리스위트 룸입니다.
객실 문을 열면 넉넉한 크기의 거실이 바로 보입니다.
테이블이 넓어 음식을 펼쳐 놓고 먹기 편했어요.

거실에 옷장이 있습니다.
위, 아래 수납이 가능해요.

객실문쪽에 작은 화장실이 있어서
외출하고 오자마자 손 씻기 딱 좋습니다.

거실 뒤편에 침실이 있습니다.
4인 가족이 맞게 더블베드 2개로
침대가 넓어서 편했습니다.

침실과 거실로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이용하기 좋았어요.

침실에 메인 욕실이 있어요.
메인 욕실은 가로로 길게 빠져 있습니다.


좌측엔 욕조부스와 샤워기,
우측엔 독립된 변기가 있어요.


환경보호 관련으로 일회용품인
칫솔과 치약은 비치되어 있지 않았어요.

테라스가 있어 바다 구경하기도 좋아요.
탁 트여 동해 바다가 시원하게
한눈에 담깁니다.

바다가 가까워서
파도가 철썩이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룸컨디션이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다른 투숙객 때문에 고생했습니다.
밤 12시까지 애들 떠들고 쿵쿵거리는  
충간 소음에 정신이 혼미해졌다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