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센텀] 부산 시립미술관 무라카미 다카시 : 무라카미 좀비전

요즘 부산에서 핫한 곳이죠.

무라카미 다카시 : 무카라미 좀비전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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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 10:00 - 18:00 (17시 입장마감) 전시장 관람 환경과 작품 보호를 위하여 전시장 입장 인원 제한 및 발권이 조기 마감 가능
■휴관일 : 매주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휴관)
■관람료 :  한시적 무료
■주차요금 : 10분당 400원, 일일 최대 요금 15,000원
 
 
 
 
 

지금 한시적으로 입장료는 없지만, 표는 발권 해야합니다.

일층 키오스크에서 표를 발권하면 됩니다.
옆에 안내책자도 있으니 같이 챙기세요.

이렇게 챙겨들고 이층으로 올라갑니다~

주말에는 대기가 엄청나다는 이야기를 듣고 평일 오전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대기인원이 있었습니다.
 
11시를 조금 넘겨 도착했는데도 이 정도인데...
주말은 (절레절레)... 대기가 장난 아니겠죠ㅠㅠ 
 
다행히 대기줄은 금방 빠졌습니다.
기다린 지 10분쯤? 금방 입장 가능했습니다.
 
전시관에서 사진촬영은 가능하지만 동영상 촬영은 불가능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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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섹션은 입구를 들어가자 마자 바로 보이는 공간입니다.
무라카미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Mr.DOB 와 꽃 시리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무라카미 다카시의 웃는 꽃 시리즈는 
가장 인기 있는 구역으로 색감이 화려하고 대표작인 만큼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웃는 꽃들이 모여있는 대형 작품은 인기 있는 포토스팟입니다.
다들 순서를 기다렸다가 찍을 정도에요. 


 

이렇게 확대를 해서 찍는 것도 이쁜것 같아요!
표정도 꽃처럼 입을 벌려 웃으면서 찍었더니 훨씬 귀엽게 나오더라고요. 😄

이곳도 대표 포토스팟입니다. 
색감이 화려하고 다양해서 사진이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굉장히 열정적으로 작품을 찍는 동생을 찍는 나..

사진 결과물이 괜찮네요. 



 

 
붉은 요괴, 푸른 요괴와 48나한 작품입니다. 
도깨비와 유사한 형상을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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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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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음 섹션에 가시면 좀비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무라카미 좀비와 폼 좀비란 작품으로 이번 전시의 키워드와 일치하는 작품입니다. 
 
작가 자신과 반려견 폼의 형상을 따서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
 
굉장히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어서 놀랐습니다. 
 

ㅎㅎ... 좀비 배 안을 자세히 보시면...



 
 

까꿍!! 
잡아 먹힌건지...
귀여운 도브가 숨어져 있답니다...ㅎㅎ....

그로테스크 한 느낌이 물씬 드는 작품입니다. 


 
 
 
 

 
열정적인 삶의 기억
제목이 마음에 든 작품입니다. 
화려한 형상을 띄는 작품으로 모두 해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골은 원폭으로 인한 희생에 대한 위로이자 피할수 없는 숙명이며 끝임과 동시에 시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무라카미 전시전은 아미타내영도로 마무리 됩니다. 
아미타내영도는 아미타불이 인간이 머무는 사바 세계로 내려와 임종을 앞둔 왕생자를 직접 영접한다는 의미를 담아
서방 극락왕생에 대한 인간들의 염원을 나타내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욕망의 불꽃이라는 작품입니다.
미술관 1층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으로 화려해서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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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섹션마다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일에 방문한 덕에 대기도 길지 않았고 복잡하지 않아서 여유있게 관람이 가능했어요~ 
 
 
이번 전시는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었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소개되는 대형 회고전이라고 하니
무라카미 좀비전을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