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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맛집 소개

[양산 원동] 양산 낙동강 파노라마 뷰 카페 아덴(Aden)

by 제처리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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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뷰 맛집 카페 아덴에 방문했습니다~

이미 인기 있기로 유명한 카페답게
일부러 오픈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당황)


카페 아덴(Aden)








■영업시간
10:30 - 19:00
■라스트오더
18:30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요렇게 식물원 체험장이 보여요.
초록초록한 느낌이 물씬 풍기죠?

여기는 식물들이 있어서 난방이 엄청 빵빵해요.
사진 찍는다고 잠깐 있었는데
따뜻하다 못해 덥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푸릇한 식물원 느낌의 공간을 지나면 메인 건물이 보입니다.









메인 건물 일층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됩니다.
제가 오픈 시간에 맞춰간 탓에 베이커리가 많이 없었어요ㅠㅠ
안에서 굽고 있는 듯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으로 곧장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 홀



2층 메인 홀입니다.

원형 테이블을 중심으로 코너에 4인 테이블석이 있어요.
여기는 야외 뷰 맛집이라서 그런지
야외석이 많고 실내석이 적은 편이었어요.


날이 추워서 야외석에 앉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이층 홀 좌석은 금방 찼습니다.


오픈시간에 오지 않았으면 2층 실내 홀에 못 앉았을 거예요..ㅠㅠ





















소금빵+수프+아메리카노 세트가 있길래 시켜봤어요.

세트 가격이 만원인데,
만원 가격으로 세 가지를 맛볼 수 있어서 제 기준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습니다.
수프는 크림수프맛이었어요!


그리고 시그니처인 원동력 커피도 시켰습니다.
땅콩맛 라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고소하고 달달해서 맛있습니다.



















일층의 커피바를 지나치면 야외로 나가는 문이 있어요.
문을 열고 나가면 시원하게 펼쳐진 낙동강을 볼 수 있습니다.

낙동강을 보는데 야외석이 왜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더라고요.
따뜻한 날 시원하게 펼쳐진 낙동강을 바라보며
햇빛 아래서 커피 한잔 하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야외석에 원래 파라솔이 펼쳐져 있는데
지금은 겨울이라서 그런지
파라솔이 펼쳐져 있지 않았어요ㅠㅠ


오기 전 찾아본 사진에서 파라솔이 이뻐서
꼭 보고 싶었는데...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별관 가는 길



아참!
커피바가 있는 건물 말고도 실내 홀이 또 있습니다.
메인 건물 밑에 위치한 별관 같은 건물로
(편의상 별관이라고 하겠습니다!)
사진에서 처럼 밑으로 내려가면 보이는 건물입니다.


여기가 약간 숨겨진 공간처럼 되어 있어서
저도 모르고 지나칠 뻔했습니다.
화장실 가다가 우연히 발견했어요.

















사진의 통유리 문을 밀고 들어가면 아담한 실내 공간이 나옵니다.
제가 사진 찍으러 갔을 때 이미 메인 건물 2층 홀에는 자리가 없었는데
여기는 자리가 여유롭게 있었어요.


조금 지나 다시 방문했을 때 이곳도 금방 차기는 했지만
2층 홀만큼 자리 경쟁이 치열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ㅎㅎㅎ






여기는 화장실입니다.
별관 건물에 화장실도 같이 있어요.
화장실이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메인 건물의 아래에도 이렇게 실외석이 또 있습니다.
확실히 실내석보다는 실외석이 훨씬 많아요.
이 카페는 군데군데 숨겨진 공간들이 많아 보였어요.














카페 아덴은
밖에선 탁 트인 공간에서 낙동강을 크게 내려다볼 수 있고요.









안에서는 낙동강 표면 위로 부서지는 윤슬과
그 옆을 천천히 지나는 기차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뷰맛집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안과 밖 둘 다 여러모로 뷰가 이쁜 카페 아덴입니다.

어느 자리를 앉든 그 공간만의 특색이 묻어 있기 때문에 사진으로 담기도 좋고
색다른 맛이 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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