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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자갈치 시장 회백밥 부산명물횟집 많은 유명인사들이 찾은 이곳 1946년부터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온 부산명물횟집입니다. 부산명물횟집 ■영업시간 10:30 - 22:00 매달 1, 3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부산명물횟집은 자갈치 시장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메뉴는 식사류, 생선회류로 나눠져 있어요. 이 집의 특미는 회백밥이기 때문에 회백밥을 주문했습니다. 가격대가 38,000원이라 저렴하진 않지만ㅠㅠ 그만큼 맛있기 때문에 종종 생각날 때마다 먹게 돼요. 먼저 밑반찬과 회, 초장이 나왔습니다. 여기는 초장이 정말 맛있습니다! 시판 초장 맛이 아닙니다. 달달하면서 텁텁하지 않아서 계속 먹게 돼요. 회를 초장 범벅해서 찍어 먹어도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특별한 것 없어 보이는 초장이 숙성회의 맛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한 수 라고 생각합니다. 회.. 2023. 2. 14.
[양산 원동] 양산 낙동강 파노라마 뷰 카페 아덴(Aden) 낙동강 뷰 맛집 카페 아덴에 방문했습니다~ 이미 인기 있기로 유명한 카페답게 일부러 오픈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당황) 카페 아덴(Aden) ■영업시간 10:30 - 19:00 ■라스트오더 18:30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요렇게 식물원 체험장이 보여요. 초록초록한 느낌이 물씬 풍기죠? 여기는 식물들이 있어서 난방이 엄청 빵빵해요. 사진 찍는다고 잠깐 있었는데 따뜻하다 못해 덥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푸릇한 식물원 느낌의 공간을 지나면 메인 건물이 보입니다. 메인 건물 일층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됩니다. 제가 오픈 시간에 맞춰간 탓에 베이커리가 많이 없었어요ㅠㅠ 안에서 굽고 있는 듯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으로 곧장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 홀 2층 메인 홀입니다... 2023. 2. 5.
[부산 해운대] 장산역 이자카야 '백설' 갈 때마다 자리가 없어서 먹지 못한 백설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세 번째 도전만에 성공했다. ■영업시간 17:30 - 02:30 수요일 휴무 ■라스트오더 02:00 다섯 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이미 자리한 손님들이 있었다. 테이블석은 금방 지나지 않아 만석이 됐다. 매장이 크지 않다. 4인 테이블이 4개, 오픈형 주방을 ㄱ자 형태로 둘러싼 바테이블이 있다. 여기는 모츠나베가 맛있다고 해서 나베와 닭모둠, 청하를 시켰다. 스파클링 청하는 처음이다. 이거 맛있다고 왜 나에게 말 안 해줬어... 청하 스프클링은 미친넘이다... ㅠㅠ 맛있으면 눈물 나자나요. 청하 맛에 허덕일 때쯤 나베 등장! 나는 대창에 환장하는 사람이라 보자마자 먹고 싶어서 미칠 뻔 5분만 더 끓였다가 먹으라길래 어쩔 수 없이 참았다. .. 2023. 2. 3.
[부산 명지] 명장의 공간 한옥 카페 '토북베이커리' 김덕규 명장의 베이커리 공간 토북베이커리 토끼와 거북이의 줄임말인 토북 베이커리 ■영업시간 평일 10:00 - 21:30 토, 일 9:00 - 22:00 ■라스트오더 평일 21:10 토, 일 21:40 토북베이커리는 전용 주차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주차장 옆길로 나가면 흰색의 아치문이 보이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한옥의 고즈넉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비가온 날이라서 손님이 적은 덕에 한옥건물을 자세히 구경할 수 있었다. 오픈시간에 맞춰 가서 그런지 빵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진 않았다. 빵을 굽고 있는 듯했다. 계산을 하는데 빵들이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1층은 대형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밖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통유리 앞 쇼파자리가 인기가 많아 보였다. 1층은 편한 쇼파석.. 2023. 1. 31.
[부산 수영] 부산 대표 닭발 맛집 닭발의 지존 닭발 왕국, 장대한 스토리가 있는 맛집, 닭발의 지존에 다녀왔다. 닭발로 건물을 세운 전설이 전해지는 그곳! 닭발의 지존 ■영업시간 16:00 - 24:00 ■정기휴무 매달 1, 3번째 일요일 방문 전 웨이팅이 있을까 봐 전화를 했는데 현재 웨이팅은 없지만, 닭발 재고가 떨어지면 영업시간이라도 문을 닫는다고 했다. 당일 배달이 워낙 많다는 말도 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택시를 잡고 닭발의 지존으로 부리나케 달려갔다. 메뉴판은 아주 단조롭다. 닭발, 조개탕, 주먹밥이 끝이다. 닭발 한길만 판다는 굳은 의지를 느낄 수 있다. 단조로운 메뉴판을 보니 여긴 맛집이라는 확신이 든다. 닭발 대, 조개탕 소, 주먹밥을 시켰다. 술이 빠질 수 없다. 닭발을 기다리는 동안 술로 헛헛한 위를 달랬다. 친구가 사랑을 가득.. 2023. 1. 28.
[부산 수영] 골라먹는 재미 막걸리바 '술곳간' 설연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한잔하기 위해 찾은 이곳 술곳간! 다양한 술을 눈으로 한 모금, 입으로 한 모금 맛볼 수 있는 곳 막걸리바 술곳간 ■영영시간 17:00 - 01:50 ■라스트오더 01: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쌀쌀한 겨울밤에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노란빛의 작은 조명이 손님을 반긴다. 조명부터 감성 한가득인 게 매장 안은 어떨지 기대가 되었다. 겉으로 봤을 때 심야식당처럼 작고 아기자기한 술집이라고 예상했는데 매장 안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테이블이 넉넉했다. 술곳간이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종류의 술들이 가득 채워져 있다. 메뉴판에 적힌 술들의 종류가 엄청나다. 지역별 유명술과 술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어 메뉴판이 한 권의 책자처럼 무게감이 있다. 아주 종류가 다양해서 사진에 다 담을 수 없었..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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